2014..


블로그 운영 관련.. 日常(Everyday Life)

이글루스가 SK로 인수되면서 일기장 형태만 남기고 나머지 부분은 구글의 블로거로 옮겼었는데.. 그나마 유일하게 사용하던 라이프 로그 기능이 사라지면서 블로그를 유지해야할 의미가 사라져버린듯한.. 일상과 관련된 이야기는 텀블러에 앞으로 게시하지 싶고.. 어쩌면 이글이 여기에 올리는 마지막 포스트 일지도..

이상호 기자 X파일 - 이상호 - 楽しみ(Joy)

이상호 기자 X파일
이상호 지음 / 동아시아
나의 점수 : ★★★★★

읽는 내내 가슴이 먹먹했던 책..

경제민주화가 뭔지 모르겠고 마음에 와닿지 않으싶니까? 이책의 일독을 권합니다.

이 책을 읽고나니 생각보다 대한민국은 더 썩어 있는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드는.. 삼성의 영향력이 국정원을 비롯해서 정권 깊숙한 곳까지 미치고 어쩌면 대통령보다 막강한 권력이 경제 권력이 아닌가 싶음..

침묵은 암묵적 동의라고 했던가.. 삼성 직원들이 현실을 외면하는게 예전에는 이 사람들도 어찌보면 피해자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이 책을 읽고나니 그냥 공범자라는 느낌밖에..

개인적으론 지금의 대한민국은 지속 불가능한 사회로 가고 있고 어쩌면 이 흐름을 바꾸는 건 삼성의 근로자들이 설립한 정식 노조가 만들어지고 부터 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해보며..

또 하나의 약속 (2014) 楽しみ(Joy)

또 하나의 약속
박철민,윤유선,김규리 / 김태윤
나의 점수 : ★★★★★

노동자와 시대의 아픔을 이야기 하고 있는 영화..

삼성을 소재로 하고 있어 제작부터 개봉까지 우여곡절이 정말 많았는데.. 제작 두레에 참여 했지만 일부러 보지 않고 있다가 개봉 첫날 첫회 상영을 구로 CGV에서 관람함.

영화를 보고 나니 AMD가 글로벌파운드리를 분리하고 나서 전 공정 자동화 설비가 도입되면서 수율이 떨어져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게 갑자기 떠올랐는데 예전부터 생각은 들었었지만 영화를 보니 반도체 업계에선 부족한 부분을 사람의 목숨을 대가로 보완하고 있고 우리나라에서 그게 가능한게 목숨값이 매우 저렴하다는 것 때문이 아닌가 싶음..

변호인 (2013) 楽しみ(Joy)

변호인
송강호,김영애,오달수 / 양우석
나의 점수 : ★★★★★

변호인 노무현과 80년대 초 부림사건을 소재로 한 영화. 형태만 바뀌었지 시대상이 비슷해서 더 마음에 와 닿는듯..

최근에 이상호 기자 X파일을 읽다보니.. 왠지 그가 죽기전에 국민들에게 죽을 죄를 지었다는 것을 깨닫고 자책감에 매우 괴로웠지 않았을까 생각하니 한편으론 짠하기도..

2013 yish's blog..


Elysium (2013) 楽しみ(Joy)

엘리시움
맷 데이먼,조디 포스터,샬토 코플리 / 닐 블롬캠프
나의 점수 : ★★

예고편이 전부인 영화 -.-

Snowpiercer (2013) 楽しみ(Joy)

설국열차
크리스 에반스,송강호,존 허트 / 봉준호
나의 점수 : ★★★

스포일러를 너무 많이 접해서 볼까 말까 고민하다 조조로 보고온 영화.. 예산이 부족했다는 이야기가 있던데.. 좀 아쉬운 영화긴 하던..

사나운 백곰과 함께 인류는 멸망했습니다..!?

Pacific Rim (2013) 楽しみ(Joy)

퍼시픽 림
찰리 허냄,키쿠치 린코 ,이드리스 엘바 / 길예르모 델 토로
나의 점수 : ★★★★

용산 IMAX3D관에서 엄청난 숫자의 꼬맹이들과 함께 관람한 영화 -.-;; 그래 이건 아이들의 동심을 자극하는 영화였던 것이야.. 배우들의 연기에 신경쓰면 지는거임 ㅋㅋㅋ

그나저나 키쿠치린코는 恋するマドリ이후로 본 영화중에 처음 출연한 영화인데 장르가 전혀 다른데다.. 연기가 적응 안되네..

문제는 경제다 - 선대인 - 楽しみ(Joy)

문제는 경제다
선대인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웅진닷컴)
나의 점수 : ★★★★★

기득권 언론과 정부에서 이야기 하지 않는 우리나라의 경제 현실에 대해 적나라하게 파헤치고 비판한 책.. 노무현 정권의 사례에서 알 수 있듯이 경권 교체가 왜 정권 교체보다 중요한지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음.

이제는 국민 모두가 경제에 대해 어느 정도 상식을 가지고 있지 않으면 기득권에게 착취 당하기만 하는 시대라는 것을 실감 하며 개인적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권하고 싶은 경제 상식서라고 생각한다.

대기업들의 국내 경제 식민지화 그리고 규제 강화에 따른 대기업들의 사업장 해외 이전과 관련한 협박에 대한 허와 실, 빈곤화와 멕시코식 경제화, 동시다발적 FTA, 부동산 문제 등 사회 전반에 걸친 경제 문제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물론 앞으로 우리나라 경제가 가진 문제들을 어떻게 해결해 나아가야 할 것 인가에 대한 이야기도 하고 있다. 

가끔 드는 생각이 '자본주의는 인간의 얼굴을 할 수 없는 것인가?' 언제까지 괴물의 모습으로 많은 사람들을 고통에 빠뜨릴 것인가.. '정녕 이것이 인간이 필요에 의해 만든 자본이라는 시스템이 가진 최선의 방향인가?'라는 생각이 종종 드는 요즘이다. 신자유주의 신봉자들에게 묻고 싶다.. 무한한 자유를 가진 자본으로 인해 수 없이 많은 사람들이 고통 받고 만약 전체를 보았을 때 고통 받는 사람의 비율이 그렇지 않는 사람을 넘어가게 되는 상황이 오더라도 자신이 그 고통 받는 부류에 해당하지 않으면 역기능을 가지고 있더라도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니니 그것은 무조건 옳다고 말하는 게 맞는건지? 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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